일기
인데 오늘 일기는 아니고 약 어제와 엊그제 일기
라이와 프로릴을 다녀왔어요
네 저 여기서 라이한테 고백했어요
아니 근데 시나리오의 모든 것이 녹턴에게 고백하라고 등떠미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
사실 가기 전부터 라이한테 고백할 생각만 했어요
나 이 남자를 사랑해서...
사랑하는 남자가 제 거예요
진짜 재밌는 시날이었음... 로코 짱! 이라는 느낌의 우당탕탕 얼레벌레 시날
나는 정말 이런 시날이 왜 이렇게 좋지... 여기에 적당히 시리어스함 한 숟가락 곁들여 놓은 게 정말 좋음
라이와 갔던 시날이 모두 치토님의 시날이었는데 정말 다 즐거웠던 거 같애..
그리고 제정신이 라이와 세션을 처음하다(이게 정말 웃겼음
#COC #프로릴 #라이트
좋아하는 아이와 좋아하게 된 시날을...